다낭 영흥사 입장료 정보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있는 다낭의 사찰 영흥사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사찰에 있는 정원이 정말 예쁘고 그 느낌이 고즈넉해서 시끄러운 베트남의 느낌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흥사에서 바라보는 미케 해변의 경치는 일품이라 낮과 저녁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 장소이기 때문에 낮과 저녁을 선택해서 방문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맑은 낮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다낭 영흥사 입장료

다낭의 주요 관광지들은 대부분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영흥사의 경우 입장료가 없습니다. 영흥사는 베트남 전쟁이 끝나갈 때 공산화가 된 베트남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남중국해로 가다가 많이 죽었다고 하는데 그 죽은 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수관음상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입장료를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다낭 영흥사 가이드

다낭 영흥사는 다낭 시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다낭 시내에서 택시나 그랩을 타고 15분 이내에 도착을 할 수 있으며, 관광 시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구경을 하고 나올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방문을 하고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 코스로 많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다낭 영흥사 주변에는 마담한이라는 레스토랑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영흥사 위치 : 미케 해변에서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있음.
• 영흥사 관광 시간 : 일반적으로 한시간 내외.
• 영흥사 주변 맛집 : 마담한이 유명함.

다낭의 날씨는 정말 무덥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버스에서 내려서 영흥사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동안 지칠 수 있습니다. 그랩이나 투어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원숭이들이 많기 때문에 소지품 관리에 주의를 하세요. 그럼 멋진 다낭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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