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자르는 방법 30초

기나긴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무더위만큼이나 우리를 반기는 것이 또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수박이죠. 땀 흘리고 난 뒤 먹는 달달하고 시원한 수박은 흡사 천국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갑자기 태국의 땡모반이 먹고 싶어 지네요. 그럼 수박 자르는 방법 30초 Cut 확인하세요.

 

 

수박 자르는 방법 30초 Cut

수박 그까이꺼 대충 반으로 자른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들 하실 텐데. 네 맞습니다. 그렇게 잘 잘라서 맛있고 시원하게 먹으면 장땡입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가 예쁜 음식이 맛도 좋다 아니겠어요? 그러니 수박을 좀 더 예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자르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1. 수박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수박을 세로 방향으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3. 반으로 잘라진 수박의 평평한 부분을 바닥에 놓고 체크무늬를 그리듯이 잘라주세요.

4. 남은 반쪽도 똑같이 잘라주세요.

5. 잘린 수박을 하나씩 아이스크림 먹듯이 빼 먹으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수박을 자를 수 있죠? 여러가지 방법으로 잘라먹어 봤는데 위 방법이 가장 자르기 편하고 먹기도 편해서 마음에 드네요.

 

 

수박 꿀팁

한국의 수박은 그리 달지 않습니다. 수박은 날씨가 더운 나라일 수록 단데요. 동남아시아의 과일이 그래서 당도가 높죠. 정말 맛있는 수박 주스를 먹고 싶다면 동남아시아로 달려가세요. 한 번 마셔보면 그 맛에 반해 1일 1 수박 주스를 하게 되는 당신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

 

 

1. 통통 두드려 봤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고릅니다.
- 손바닥으로 두드릴 방향의 반대편을 고정시킨 뒤 통통 두드려서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신선하고 잘 익은 수박입니다. 만약 둔탁한 소리가 난다면 너무 익은 것이고, 깡깡 거리는 소리가 나면 잘 익지 않은 수박입니다.
 
2. 줄무늬가 진하고 뚜렸한 수박을 고릅니다.
- 두드려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줄무늬가 선명하고 뚜렷한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은 낮에는 광합성을 제대로 하고 밤에는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 단맛을 가졌다는 증거입니다.

3. 수박의 배꼽이 작은 것을 고릅니다.
- 수박 꼭지 말고 배꼽이 작다는 것은 수박의 속이 알차다는 증거입니다.

4. 같은 크기라도 더 무거운 것을 고릅니다.
- 여러가지 비교로 신선한 수박을 골랐는데 2개라면 그중 크기가 작으면서 더 무거운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무겁다는 것은 그만큼 속이 더 알차다는 이야기니까요.

5. 수박의 꼭지를 확인하자.
-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기 때문에 꼭지가 덜 마른 수박을 고르는 것이 맛있는 수박을 고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 추천 Best 3